병원홈페이지제작하다 보면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아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작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본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앞두고 궁금했던 부분이 있으셨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접하는 용어가 도메인과 호스팅입니다. 먼저, 도메인은 ‘이름’에 해당합니다.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건물의 이름과 같습니다.
네이버 주소창에 도메인을 입력하면 원하는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데, 이것이 바로 도메인의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63빌딩”을 찾아간다고 했을 때, 실제 주소보다 이름을 검색하는 게 훨씬 편리하죠. 도메인도 이와 같이 인터넷에서
사이트를 쉽게 찾도록 도와주는 홈페이지 주소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메인을 정했다면, 이제 그 안에 실제 ‘건물’을 지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호스팅입니다. 아무리 주소가 있어도 건물이 없다면
의미가 없듯이, 홈페이지도 들어갈 공간이 있어야 운영이 가능합니다.
호스팅은 쉽게 말해 홈페이지가 들어 있는 컴퓨터입니다. 이 컴퓨터가 24시간 365일 작동하면서, 방문자가 도메인을 입력할
때마다 원하는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죠.
정리하면,
병원홈페이지제작 시 메인 페이지는 홈페이지 접속 시 가장 먼저 보이는 첫 화면입니다. 방문자가 병원에 대해 받는 첫인상이
여기서 결정되기 때문에, 사진·영상·카피 문구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서브 페이지는 메인 화면의 메뉴(예: 병원 소개, 진료과목 등)를 클릭했을 때 상세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따라서 각 페이지는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아웃은 홈페이지 화면의 전체적인 설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사진, 글, 버튼 등이 어떤 위치에 배치될지를 미리 계획하는
과정이죠. 레이아웃은 한 번 확정되면 수정 시 추가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병원 특성과 목적에 맞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홈페이지제작은 완성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제작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하고, 필요한 수정이나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유지보수라고 부릅니다.
유지보수의 범위는 넓습니다. 도메인·호스팅 관리부터 시작해 텍스트나 이미지 수정, 기능 추가, 트래픽 관리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시 유지보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